7월 1일~5일까지 모집…17개 서비스 분야 578여 명 선발 예정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다양한 복지 수요충족을 위한 체감형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 오는 7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5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 사업은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통합형) 70명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60명 △아이맘행복케어서비스 20명 △건강안마서비스 70명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50명 등 총 17개 서비스이며, 이번 2차 모집에서 578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용자 선정 기준은 중위소득 140%(2024년 4인 가구 소득 802만 2000원) 이하 원칙을 적용하되, 서비스 특성에 따라 세부 선정 기준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분야별 신청일은 △노인 분야 7월 1일부터 2일까지 △아동·청소년 분야 7월 3일 △장애인·기타 분야 7월 4일 △전체 분야 7월 5일이며, 신청 시 신분증, 소득관련서류(건강보험증,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이용자들은 국민행복카드 또는 사회서비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야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정부지원금은 소득 구간(등급)별로 차등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 및 동구청 생활보장과로 문의하거나,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충족에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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