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일보 이은철 기자 ]
29회 맞아 장애인 권익 증진 공로자 발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2024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 단체와 개인을 접수한다.
이 상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1996년에 제정됐으며 올해로 29회를 맞이한다. 장애인식 개선, 사회통합, 통합교육 등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지난해에는 SC제일은행 Impact&Engagement팀이 장애 청소년과 청년의 교육 및 자립 지원을 통해 장애인먼저실천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내달 14일에 발표된다. 시상식에서는 장애인먼저실천 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국민일보 사장상, WBC복지TV회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접수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출처: 국민일보(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