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시시각각 프로젝트’, ‘계단뿌셔클럽 챌린지’, ‘모두의 산책 프로젝트’ 등 3대 접근성 사회공헌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시시각각 프로젝트’, ‘계단뿌셔클럽 챌린지’, ‘모두의 산책 프로젝트’ 등 3대 접근성 사회공헌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국 21개 공공기관, 성남시공공기관협의회 6개 기관, 한국마사회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됐다.

시시각각 프로젝트는 ‘각각(各各)의 눈(視)을 모아 장애인의 눈이 되어 준다’는 뜻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엘비에스테크가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우체국물류지원단 등 전국 21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건물 전경·출입문·진입로 등 접근성 데이터 3만4956건을 수집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장애인 검증단의 실증을 거쳐 무장애 도보내비게이션에 반영될 예정이다.

계단뿌셔클럽 챌린지는 사단법인 계단뿌셔클럽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마사회가 협업해 올해 처음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맛집, 카페 등 생활 밀착형 시설을 중심으로 접근성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단체 채팅방 운영과 이벤트를 통해 MZ세대 직원 참여도를 높였다.

4주간의 비대면 챌린지와 원데이 챌린지를 통해 총 125명이 참여해 6905건의 접근성 데이터를 수집했다.

모두의 산책 프로젝트는 트레블테크 기업 휴플과 성남시공공기관협의회 6개 기관이 협업을 통해 도심공원의 경관·진입로·편의시설 등 총 3068건의 접근성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를 통해 실내 시설을 넘어 야외 공간까지 확장된 생활 전반의 접근성 정보가 확보되었다.

이번 활동은 민간기업의 플랫폼과 전국 공공기관 임직원의 참여를 결합해 집단적 성과를 창출한 협업 기반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집된 데이터는 시각장애인·휠체어 이용자 등 이동약자를 위한 서비스의 고도화에 순차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성남시공공기관협의회, 한국마사회 등 전국의 다양한 공공기관의 참여로 생활 전반의 접근성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